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지난18일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회원과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백운찬 세무사회장을 비롯 백재현, 김경진, 송석준, 임종성 등 여야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정영화, 송춘달, 박상근, 김상철,안연환 등 고시회 전임회장단도 자리를 같이했다. 또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형상 세무사회감사, 김정식 한일세무사친선협회 회장, 정해욱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손윤 세무사법인협회장, 김종숙 여성세무사회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고시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현장중심에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일을 많이 했다.”며 “재능기부 사업으로는 마을세무사제도 창설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뤄 냈다”고 말했다.


구회장은 이어 “회원 권익 및 역량강화, 희망사다리역할로 청년세무사학교 개설 및 원로회원 명예승계제도, 기장에서 벗어나 컨설팅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3대 직무 패키지교육’과 사업현장에서 납세자들에게 전문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핵심솔루션 메일’개발로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